[앵커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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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누적 의심 신고자가 51명으로 늘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29일 오후 현재 중국 우한을 다녀오거나
중국에서 입국한 뒤
발열이나 호흡기질환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 신고를 한 사람이
지금까지 51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또, 비행기 안에서 확진 환자와 접촉한 사람도
10명으로 확인됐고,
8개 시,군에서 50명이 전수감시대상자로 분류됐습니다.
다만, 곧바로 병원 격리 조치가 필요한
37.5도 이상 발열과 호흡기 질환을 동반한 사례는 없으며,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도 없다고
경북도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