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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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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전사, '사랑의 연탄' 배달(RE) - 11시

정필문 기자2014.11.19
[앵커멘트]

추운 겨울,
난방비가 걱정되는
가난한 이웃들에게는
참 야속한 계절인데요.

포항스틸러스 선수들과 팬들이
이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 배달에 나섰습니다.

정필문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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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폭풍처럼 그라운드를 누비던
강철 전사들이
이번엔 연탄 배달에 나섰습니다.

월동 준비에
연탄 한 장이 아쉬운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황선홍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와 선수 전원,
구단 관계자들이 출동했습니다.

아직 시즌 중인데다
리그 순위를 판가름할
중대한 경기를 앞두고 있지만,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기꺼이 봉사 현장을 찾았습니다.

[인터뷰 // 손준호 // 포항스틸러스]

특히
미래 한국축구의 주역이 될 유소년 선수와
자원봉사자, 그리고 축구팬까지
모두 180여명이 동참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습니다.

인간띠를 길게 만들어
골목을 가득 메웠고,
선수와 시민이 한데 섞여
연탄을 전달하는 손길은
추위를 녹이기에 충분했습니다.

[인터뷰 // 손영희 // 자원봉사자]

이날 양학동 가정 세 곳에 배달한
연탄은 1천여 장.

[스탠드업]포항스틸러스는 올 연말까지
지역 저소득층 가구에
모두 6천장의 연탄을 배달하기로 했습니다.

또 사회복지단체와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다양한 연말연시 기부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리그 2관왕 달성 등
K리그의 대표 클럽으로 자리잡은
포항스틸러스가,
이웃 사랑 실천에서도
명문 클럽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HCN뉴스 정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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