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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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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도 '상생협력'(RE)

장효수 기자2018.08.20
[앵커멘트]

포항과 경주, 영덕, 울진, 울릉 등
동해안 5개 시,군 협의체인
경북동해안 상생협의회가
민선 7기 출범 후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시장, 군수들은
북방경제협력 시대를 대비하고,
탈원전 대응 등에도 좀 더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장효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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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민선 7기 출범 후
첫 정기회를 연 '경북동해안 상생협의회'.

5개 시,군 단체장은
달라진 환경에 맞게
공동의 이익과 상생발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골자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했습니다.

경북동해안을
북방경제협력의 중심기지로 육성하고,
그 기반인 동해선 철도와
고속도로의 조기완공을 비롯해
관광벨트 조성에도 힘을 모이기로 한 겁니다.

[인터뷰// 이강덕 포항시장]"북방경제협력 중심기지로 동해안을 만들어가자는 것과 동해안 관광벨트를 조성해서 관광산업을 육성하는 문제, 또, 포항과 영덕을 거쳐서 울진, 삼척으로 가는 동해안 고속도로 건설과 철도 조기완공 문제 들에 힘을 보태기로 하고.."

또, 지진 등 긴급 재난에
협력과 지원을 확대하고,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인한
지역 피해에는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하자는 데
입을 모았습니다.

[싱크// 이희진 영덕군수]"탈원전 문제라든지, 크게 말하면 경북이고, 동해안 벨트에 탈원전 정책으로 인한 어려움, 이런 것들이 지속적으로 될 수 있는 그러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상생협의회는
5대 분야 33개 추진 사업을
심도 있게 점검하면서

특히, 공동 현안으로 떠오른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의
조기 이전과 기능강화에 대해선
공동 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대응 수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협의회에 처음 참석한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노선 대형여객선 유치 등
울릉에 대한 관심과 배려도 당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싱크// 김병수 울릉군수]"힘이 약한 시군이 경쟁을 했을 때 뒤지는 상황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4개 시군에서 제일 작은 울릉군을 많이 배려해서 상생발전할 수 있기를.."

동해안 상생협의회는
이 밖에 동해안 관광*공공시설 공동활용은
만족도가 높은 만큼 보다 확대하고,
지역별 대표 축제 때
단체장 참여를 정례화하는 방안도
합의했습니다.

HCN 뉴스 장효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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