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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에 지난달 경북 생산*출하 부진
장효수 기자2020.05.29
코로나19 여파가 확산하면서
지난달 경북지역의 산업 지표가
대부분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경북 산업동향 자료를 보면,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 보다 12.1%,
출하는 15% 감소했고,
재고는 5.1% 늘었습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9% 감소한 반면,
대형마트는 3.3% 증가했습니다.
반면, 건설수주액은 149.8% 증가했는데,
공공부문 발주액이 50% 가량 감소한 대신
민간부문 발주가 350% 가량 급증한 영향이 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