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행정통합과 관련한
동부권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토론회가
5일 포스코국제관에서 열렸습니다.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가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개최한 이번 토론회는
지난 2일 공개한 행정통합 기본계획 초안의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권역별 주민들의 의견과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동부권 토론회에는
각계 전문가와 주요인사들이 참여해
주제발표를 듣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는데,
공론화위원회는 오는 9일까지 권역별 토론회를 진행한 뒤
다음달 하순까지 기본계획을 마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