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8개 해수욕장이
이번 주말 개장해 피서객을 맞습니다.
영일대를 비롯해 송도, 화진,
칠포, 월포, 구룡포, 도구, 신창 등 8개 해수욕장은
12일부터 문을 열어 다음 달 24일까지 44일간 운영됩니다.
특히, 백사장 유실 등으로
2007년 이후 폐쇄됐던 송도해수욕장이
18년 만에 재개장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영덕 7개 해수욕장과 울진 6개 해수욕장은
18일 동시에 개장해 다음 달 24일까지 운영되며
일선 지자체는 다양한 축제를 비롯해
안전요원 집중 배치와 상어·해파리 방제 그물망 설치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