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과학고가
전국 첫 지능형 해양수산 분야 마이스터고에
최종 지정됐습니다.
경북도와 포항시 등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9월
포항해양과학고의 마이스터고 지정에
조건부로 동의한 이후
그동안 학과 재구조화 검토 등
교육부 장관이 정한 조건 이행 여부를 확인해
지정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포항해양과학고는
오는 2022년 3월 마이스터고 개교를 목표로
국비 80억 원을 비롯해 총 242억 원을 지원 받고,
우수 교원 확보와 실습실 증축, 장비 확충 등이
이뤄집니다.
마이스터고로 전환되면
스마트양식과와 스마트운항과 등
2개 학과 60여 명을 모집하는데,
스마트 해양산업 인재 양성에 필요한
체계적인 실험실습과 맞춤형 실무교육이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