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구*경북지역의 평균기온이
48년 만에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이 3월 기상특성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은 따뜻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대구경북의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2.9도 높은 9.1도를 기록해
기상관측망이 대폭 확대된 1973년 이후 가장 높았고,
최근 4년 중에서도 최고치를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남서쪽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주기적인 영향으로
지난달 강수량은 100.6mm로,
1973년 이후 네번째로 많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