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HCN 경북방송

  • 로그인
  • 회원가입
  • 회사소개
  • ENGLISH
전체메뉴 열기 전체메뉴 열기

스포츠/연예

지역방송국의 스포츠/연예 뉴스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경북은 좁다"…포항 이동고 육상부의 '무한 질주'

공이철 기자2025.06.02
[앵커멘트]
#포항이동고#육상부#육상#이동고#도민체전#포항시#뉴스

아시아육상 영웅들의 열전 소식
전해드렸습니만,
언젠가 그 자리를 채우겠다는
육상 꿈나무들도 있습니다.

최근 경북도민체전에서
금빛 레이스를 펼친 포항 이동고 육상부가
경북을 넘어 전국대회를 겨냥하고 있습니다.

공이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Sync - intro

" 더 강한 선수들이랑 붙어가지고 앞으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 꿈, 아직 고민 중인데 열심히 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
" 아직은 멀었지만, 고3 때 12초 때 뛰어보고 싶어요."

올해 열린 경북도민체전에서
포항 이동고 육상부가
새로운 기록을 썼습니다.

3학년 윤영민 선수가
남고 200m와 400m, 그리고 1600mR까지
3관왕에 오른 겁니다.

400m 대회신기록까지 세우며,
지난해 부상으로 인한 부진을
털어냈습니다.

[ 윤영민 / 포항 이동고 육상부 3학년 : 이제 곧 있으면 전국체전도 있어 가지고 그 시합에 맞춰서 몸 만들어서 이제 전국체전 400미터 종목에서 1등 해보고 싶습니다. ]

투포환 종목의 오현수 선수는
도민체전 포환 던지기 1위,
원반은 아쉽게 3위에 그쳤는데,
경기 당일 몸상태가 안 좋았기에
다음 대회를 노립니다.

[ 오현수 / 포항 이동고 육상부 3학년 : 저만의 장점 그래도 열심히 하지 않았나 남들보다 노력을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더 노력해야겠죠. ]

포항 대흥중 출신으로
이동고에 진학한 여자 단거리 꿈나무인
정다연 선수는 여고 100m 결승선을 가장 먼저 끊었습니다.

기세를 몰아 200m에서도 경쟁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 정다연 / 포항 이동고 육상부 1학년 : 100미터 때는 잘 모르겠는데 200미터 대 후반에 말려서 어깨가 많이 흔들리는 편인데 그걸 더 보완해서 뒤심이 더 좋아지면 좋겠어요. ]

이동고 육상부는
도민체전에서 총 16개 메달을 획득했고,
10월 전국체전에서의 파란을 노립니다.

[ 김경출 / 포항 이동고 육상부 코치 : 일단 부상이 없어야 또 체전 때 좋은 성적이 날 것 같기도 한데 지금 기초 기본 제일 기본적인 것부터 조금씩 더 해서 전국체전에 아무 부상 없이 임하는 게 일단 저의 목표입니다. ]

저마다 기량 향상에 탄력을 받고 있는
포항 이동고 육상부가
포항의 자존심을 넘어 전국대회를 겨냥하고 있습니다.

HCN뉴스 공이철입니다.





로딩중...
로딩중...
로딩중...
로딩중...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