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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포항 이가리항 인근 해상 응급환자 긴급 이송
윤경보 기자2024.04.26
26일 오전 4시 33분 쯤
포항 청하면 이가리항 동쪽 18km 해상에서
9톤 급 어선에 타고 있던
50대 선원 A씨가 선체에 부딪혀 크게 다쳤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포항해경은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응급처치를 실시하며 A씨를 인근항으로 옮겨
119에 인계했습니다.
해경은 A씨가 그물을 걷어 올리다
몸에 줄이 걸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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