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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 활용' 오토캠핑장 5월부터 프로그램 다채
윤경보 기자2022.04.22
폐교를 오토캠핑장으로 재활용한
포항 산누리오토캠핑장과
영덕오토캠핑장, 김천오토캠핑장에서
다음 달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경북교육청은
거리두기 전면 해제 등으로
캠핑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이들 캠핑장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치유,
가족 캠프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소규모 가족 단위로 운영되는 3곳은
15개의 야영 데크를 비롯해
샤워실과 화장실, 식기세척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고,
사설 캠핑장보다 저렴해 예약이 잇따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