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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남구보건소, 찾아가는 재난 심리지원 서비스 운영
윤경보 기자2022.10.06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난심리 회복지원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지난달 중순부터
우방신세계타운 1·2차 주민
1천 300여 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운영한 데 이어
이달에는 오천읍과 구룡포읍, 동해면,
장기면, 청림동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합니다.
보건소는 매주 1회 해당 지역을
순회 방문해 정신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심리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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