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현대인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질병과
생활 속 예방수칙을 알아보는
건강플러스 순섭니다.
장시간 자리에 앉아 업무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손에서 떼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경추 질환은
벗어날 수 없는 숙명과도 같죠.
우리 몸 구석구석을 연결하는
신경다발이 경추를 지나가기 때문에
의심 증상을 찾기가 특히 어려운데요.
경추질환의 증상과 치료에 대한 이야기를
척추외과 전문의로부터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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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세 / 척추외과 전문의
Q1. '경추질환'이란 무엇인지?
A1. 질환 발생 시 보존적·수술적 치료 '고민'
A2. 팔다리 저림·어깨 통증 등 의심증상 '다양'
A3. 신경과적 질환과 혼동하기 쉬워
A4. 각 질환별 진단 후 해결이 어렵다면 경추질환 '의심'
Q2. 경추질환의 증상은?
A1. 목 자체 통증 또는 다양한 신경 증상 나타나
A2. 목 아픈 '축성통증'…다른 질환으로 오인하기도
A3. 신경증상, 신경근증·척수증으로 나뉘어
Q3. 경추질환 관리에 중요한 것은?
A1. 수술 시점을 아는 게 가장 중요
A2. 걷기·집기 문제 없다면 약물·물리치료 가능
A3. 비수술적 치료 효과 없을 경우 조기 수술 '고려'
Q4. 경추질환을 겪고 있다면
A1.퇴행성 질환 중 하나…보존적 치료로 해결 가능
A2.적절한 시기에 최소한의 수술로 일상 회복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