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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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항 활성화를 위한
소형항공사 설립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말 포항 소형항공사 설립 파트너로 선정된
동화컨소시험은 11일 '에어포항' 이란 이름으로
정식 항공법인을 설립하고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포항시에 따르면,
'에어포항'은 조종사와 승무원, 정비사 등
전문항공기술 인력 30여 명으로 TF팀을 구성하는 한편,
오는 3월 캐나다 봄바르디어사가 만든
50인승 항공기를 도입하고,
6월에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으면
9월쯤 취항할 계획입니다.
한편, '에어포항’측은
취항이 본격화되면 연차적으로
항공기를 5대까지 도입해
운항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