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추모공원 '영일의 뜰' 부지 선정 본격화
총선 등으로 미뤄놨던
포항 추모공원 부지 선정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상반기 부지 선정을 목표로 하는 포항시는
최근 추모공원 조성 배경과
전반적인 계획 등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잇따라 여는 등
주민 공감대 형성에 본격 나섰습니다.
부지 공모에는
구룡포와 연일, 동해, 장기, 청하, 송라 등
7개 마을이 신청한 상태로,
일부에선 반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추모공원은 장사시설을 20%,
나머지는 공원시설로 조성할 방침인데,
선정된 마을에는 40억 원의 주민지원기금과
화장시설 사용료의 20%를 30년간 지원하는
2024.04.25장효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