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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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미래 100년 먹거리 개발을 위한
전략 사업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는
17일 이철우 지사가 참석한 신규시책 보고회를 통해
동해안전략과 해양수산 분야에
총 36개 사업, 2조 원 규모의 재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별 전략화 방향은
포항의 경우 해양 R&D와 항만,
경주는 혁신원자력과 과학단지,
영덕은 에너지신산업과 스마트피셔리,
그리고, 울진은 해양교육과 해양치유,
울릉은 해양관광 분야 육성입니다.
특시, 신규시책에는 심해유인 잠수정 개발과
국립 동해안 심해연구소 유치를 비롯해
울진에 해양치유 시범센터 조성 등이 추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