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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신규 여객선 유치 선사 3곳 경쟁
정필문 기자2019.10.21
[앵커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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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이 대형여객선 유치에 나선 가운데,
선사 3곳이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
경북도와 울릉군 등에 따르면,
포항-울릉 노선의 대형여객선 유치를 위한
'우선 협상대상자 선정 공모'를 한 결과,
3개 선사가 참가했습니다.
참여 선사는
현재 운항 중인 대저건설과,
울릉-독도해운, 씨스포빌로
각각의 제안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에 따라 울릉군은
제안서를 평가할 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거쳐 적격자를 선정하고,
이르면 이달 안에 우선협상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