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연구팀, "초미세먼지… 고령화, 2050년 조기 사망자 11만명"
초미세먼지 농도가 현재 수준을 유지한다면
2050년에는 조기 사망자가
지금보다 3배 이상 늘어날 것이란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포스텍 환경공학부 이형주 교수팀은
초미세먼지와 고령화 속도를 고려해
2050년 사망자 수를 예측한 결과,
초미세먼지 농도가
최근 3년 평균 수준을 유지할 경우
2050년에는 조기 사망자가
약 11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2050년의 예상 조기 사망자 수가
2020년 수준과 같아지려면
초미세먼지 농도를
제곱미터 당 6마이크로그램까지 줄여야 하지만,
초미세먼지에
2024.06.04장효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