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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울진서 개막

제33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22일 울진에서 개막했습니다. 사흘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경북도 내 22개 시. 군 선수와 임원 등 총 8천여 명이 참가해 배구와 배드민턴, 야구 등 생활체육 23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칩니다. 또, 축하공연과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생활스포츠 체험부스와 시식 행사, 농특산물 판매 부스 등이 운영됩니다.

2023.09.22공이철 기자
제54회 울릉군민체육대회 울릉공설운동장서 개최

제54회 울릉군민체육대회가 7일 울릉공설운동장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대회에는 울릉군 지역을 총 7개 팀으로 나눴으며, 육상, 축구, 배구, 궁도 등 종목별로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습니다. 주요 종목들은 지난달 말부터 경기장별로 진행되면서 열기를 더해왔습니다. 울릉군민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울릉군민체육대회는 매년 9월 경 열립니다.

2023.09.07공이철 기자
프로야구 삼성, 1일부터 기아와 포항 3연전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1일부터 포항에서 전통의 라이벌 기아와 3연전을 갖습니다. 키움과의 원정 3연전을 모두 쓸어담으며 4할 승률을 회복한 삼성은 이번 포항 3연전에서, 리그 탈꼴찌와 후반기 추격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리그 6위인 기아 역시 지난주 4승을 거두고 3연승 중이라 혈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약속의 땅'으로 불리 만큼, 포항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왔지만, 지난달 초 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두산에 3연전을 모두 내주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2023.07.31장효수 기자
"한국 야구 미래 이끈다"..포항 유일 '대해초 야구부'

[리포트] [intro - dynamic BGM] [ 공이철 기자 / kong27@hcn.co.kr : 포항에서 유일한 초등학교 야구부인 대해초 야구부가 무더운 여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그 현장을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일구일혼(一球一魂)', 공 하나에 영혼을 담는다. 유니폼에 새겨진 문구부터 야구에 대한 진심이 느껴집니다. 대해초 야구부원은 총 23명. 내리쬐는 태양 아래에서 실전 경기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이 이어집니다. 기술 훈련 만큼이나 중요한 건 팀워크. 서로의 눈빛만

2023.07.28공이철 기자
포항 대해초 야구부 2명 세계유소년 대표 선발

포항 대해초등학교 야구부 김나원, 김대현 선수가 제7회 세계유소년야구대회 대표로 최종 선발됐습니다. 김나원 선수는 내야수와 투수, 김대현 선수는 포수와 투수를 소화하는데, 정기문 대해초 감독은 지도자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좋은 성적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8일 대만 타이난에서 개막하는 제7회 세계유소년야구대회에는 한국 등 세계 12개국이 출전합니다.

2023.07.19공이철 기자
'약속의 땅' 옛말..삼성, 포항 3연전 스윕패

올 시즌 꼴찌로 추락한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약속의 땅' 포항에서 스윕패를 당하며 반등에 실패했습니다. 삼성은 6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5로 져 4일부터 열린 3연전을 모두 패했습니다. 삼성은 이번 3연전 전까지 포항 경기가 40승16패1무로 7할이 넘는 승률을 자랑해왔습니다. 반면, 삼성 출신 레전드 이승엽 두산 감독은 부임 후 처음 찾은 포항에서 3연전을 싹쓸이해 팀을 리그 3위로 올려놨습니다.

2023.07.07장효수 기자
황희찬, 모교 포철고에 3천만 원 장학금 전달

축구 국가대표인 황희찬이 최근 모교인 포항제철고를 찾아 장학금 3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황희찬은 포항제철중과 포항제철고를 졸업했으며, 고교 2학년 때 전국대회에 출전해 MVP와 득점왕을 휩쓰는 등 제철고의 4개 전국대회 우승의 주역이었습니다. 황희찬은 "학교에 돌아와 후배들을 만나 반갑고, 학교와 후배들을 위해 무언가 할 수 있다는 것에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2023.07.05정필문 기자
프로야구 포항 3연전에 태풍 피해지역 학생 등 시구

다음 달 4일부터 포항야구장에서 열릴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3연전에 의미 있는 시구행사가 기획됐습니다. 포항시에 따르면, 두산과의 3연전에는 지난해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 학생인 오천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시구*시타자로 참여하고, 올해도 지역아동 160여 명에게 프로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한 경북라이온스 곽동훈 총재와 김언형 지역위원장이 시구*시타자로 나섭니다. 한편, 3연전 첫날은 8월11일 포항에서 개막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전국해양스포츠제전' 홍보를 위해 도내 유일의 '월포초등학교 전국해양소년단'이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입니다.

2023.06.29장효수 기자
울릉군 벵어돔토너먼트 전국 낚시대회 '성료' (사진)

울릉군 벵에돔 토너먼트 전국 낚시대회가 2박 3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폐회했습니다. 올해 대회는 전국에서 128명이 참여했는데 경기 결과, 590그램 벵에돔을 낚은 제주도 원성조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울릉군 벵에돔토너먼트 낚시대회는 울릉군 체육회 주관으로 울릉군의 해양레저 관광지를 전국에 알리자는 취지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렸습니다.

2023.06.22공이철 기자
역도 3관왕 역사 이어가는 '창포중 역도부'

[리포트] 때 이른 무더위가 무색할 정도로 창포중학교 역도부 훈련장은 벌써 한여름처럼 뜨겁습니다. 얼굴에서는 땀이 흘려내리지만 훈련은 멈추지 않습니다. 끊임없이 바벨을 들었다 내리며 자신과의 싸움을 이어갑니다. [ 김수민 / 창포중학교 역도부 : 역도는 자기만의 싸움 약간 그런 느낌이라서 저는 사람들과 하는 것보다는 저 혼자만의 기록을 깨는 게 더 적성에 맞다고 생각해요. ] [ 박소은 / 창포중학교 역도부 : 힘든 것보다 힘든 걸 견뎌내고 끝에 힘든 걸 견뎌냈다는 그 뿌듯함에 성취감을 얻어서 역도를 계속하는 것 같아

2023.06.20공이철 기자
프로야구 삼성, 내달 4일 포항서 두산과 3연전

KBO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경기가 다음 달과 8월 포항야구장에서 각각 3연전 형태로 펼쳐집니다. 다음 달 4일부터 두산을 상대로 3연전이 열리고, 8월 1일부터는 기아를 상대로 한 3연전이 주중 야간 경기로 열립니다. 이 가운데 두산과의 3연전은 2015년 포항에서 400호 홈런을 친 이승엽 두산 감독의 방문 경기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경기 입장권 예매는 두산전은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기아전은 다음 달 28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합니다.

2023.06.20장효수 기자
'독도지키기 울릉도 전국 마라톤 대회' 개최(사진)

제18회 독도지키기 울릉도 전국 마라톤 대회가 11일 개최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사전 신청을 통해 최종 400여 명에게 참여 자격이 주어졌는데 4월 참여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습니다. 울릉도 전국 마라톤 대회는 마라토너 사이에서도 유명한 마라톤 성지로 통하는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2023.06.12공이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