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최대 180mm 호우… 비 그치면 '선선'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주말 대구·경북지역에도
집중호우 수준의 많은 비가 예상돼
피해가 우려됩니다.
일요일인 22일 오전까지
경북북부 동해안에 최대 180mm,
대구와 경북남부를 비롯한 울릉도, 독도에는
50~100mm 가량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또, 곳에 따라 시간당 최대 50mm의
매우 세찬 비가 내릴 수 있어
저지대 침수 등에 대비해야 합니다.
산림청은 20일 오전 10시 30분부로
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발령했습니다.
한편, 이번 비가 그친 뒤엔
폭염도 한층
2024.09.20류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