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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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 등 도내 각종 다중이용시설에도
이른바 '사물주소'가 부여됐습니다.
경상북도는 도내 다중이용시설 9천300곳에
사물주소를 부여해
재난이나 안전사고가 발생할 때
도민들이 지도와 내비게이션 등으로
시설물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경북도는 지난해까지
버스정류장 7천400여곳과 택시승강장 200여곳,
지진옥외대피소 1천300여곳 등에
사물주소 부여를 완료했고,
올해도 야외공연장과 지진해일대피소,
졸음쉼터 등에 주소를 부여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