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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반대 목소리 거세져
정필문 기자2023.05.26
울진군 등
원전 소재 지역에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설치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울진군 등
5개 시·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는
올해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주민 동의 없는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건설 반대 및
영구 저장 시설화 금지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원전관련 문제에 대해서도
5개 시*군의회가 공동으로
대책을 마련해나가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은
울진 한울원전 등의 부지 안에
고준위 핵폐기물 건식저장시설 건설 계획을
이사회에서 통과시켜,
원전 인근 주민들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