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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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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대목은 옛말" vs "코로나19로 특수" (RE)

송태웅 기자2020.09.25
[앵커멘트]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여파로 전통시장 상인들의
피해는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달라진 상황을 이용해
때아닌 호황을 누리는 곳도 있습니다.

벌초 대행업체나 온라인 판매업 등인데,
송태웅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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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포항의 대표 전통시장인 죽도시장.

추석을 앞두고
미리 제수용품을 준비하려는 발길이 이어집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재확산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면서
명절 대목 분위기는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인터뷰 // 강옥화 // 시장상인]"대목에 손님도 없고 코로나 때문에 우리 정말로 타격을 많이 받고 있어요. 상인들이 진짜로 울상이에요. 장사가 안돼서.."

품목별로도 희비가 엇갈리는데,
과일의 경우 태풍 피해 때문에
유난히 고전하고 있습니다.

출하물량 부족으로 가격이 급등해버린 탓입니다.

[인터뷰 // 박두인 // 시장상인] "과일 전체가 다 지금 오름시세예요. 수박도 그렇고 배도 그렇고 또 판매가 작년에 비해 잘 안되는 편이에요."

불특정다수와의 접촉이 잦은
전통시장의 경우 큰 타격을 입고 있지만
예상치 못한 특수에
쉴틈 없는 곳도 있습니다.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확산하면서
벌초 대행서비스는 이용자가 부쩍 늘었습니다.

온라인 쇼핑을 통해
마음을 전하는 사람들도 늘어
일부 대형마트는 택배용 한우 세트 판매가
지난해보다 15% 가량 증가하기도 했습니다.

물류 업계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전국적으로 택배 물량이 평소보다 20%,
지난해 명절에 보다는 10~15% 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권영득 // 포항 우체국 직원] "요즘 워낙 비대면으로 하다보니까 추석 물량이 생각보다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인터넷 쇼핑이라든가 우체국 주문상품을 이용해서.."

한편, 명절을 앞두고 물품 기증이나
자원봉사가 봇물을 이뤘던 사회복지시설은
일부 기관들의 정례적인 행사 외엔
대부분 취소돼 안타까움을 더 하고 있습니다.

HCN뉴스 송태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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