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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민연대, "이명박 기념사업 중단하라" 청와대 청원
송태웅 기자2020.11.20
포항시민연대가
포항시의 이명박 기념사업에 대한
지원 중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시민연대는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통해
"유죄 판결로 수감된 이명박 기념 사업에
시민 세금을 지원하는 것은
시민 의사에 반하는 행정"이라며,
"지원사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명박 전 대통령의 고향으로 알려진
포항시 북구 흥해읍의 덕실마을에는
전시관인 덕실관과 생가가 있는데,
포항시는 관리직원 한 명의
인건비와 소모품 등으로
연간 5천여 만원을 투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