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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여성회, '옛 포항역 성매매집결지 폐쇄' 서명운동
장효수 기자2021.06.10
옛 포항역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촉구하고 있는 포항여성회가
시민 서명운동에 나섭니다.
포항여성회는
오는 토요일 영일대해수욕장 누각 앞에서
거리 서명전을 시작해
총 5천명의 서명을 받기로 했습니다.
여성회는 앞서
항역 주변 도시 개발 사업 추진에 있어
성매매 집결지는 반드시 폐쇄돼야 한다고 주장해왔고,
포항시 등에는 불법 성매매 근절 대책과
집결지 폐쇄를 위한 TF 구성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