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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포항 특별재난지역 지원책 마련
윤경보 기자2021.09.08
우정사업본부는
태풍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포항지역 주민들을 위해
6개월 간 구호우편물을
무료로 배송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체국 예금 가입 고객 주소가
특별재난지역으로 확인되면,
오는 24일부터 내년 3월까지
타행 계좌송금과 통장재발행 수수료를 면제하고,
포항지역 우체국 ATM기기에서
우체국 카드를 이용하는 경우에 한해
수수료를 면제해 주기로 했습니다.
이 밖에 우체국보험 가입자는
내년 3월까지 보험료와
대출이자 납입 유예 혜택이 주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