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등의 이유로
직장을 그만둔 경북지역 '경력단절여성'이
상반기에는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상반기 기혼여성 고용현황을 보면,
54세 이하 도내 기혼여성 37만9천 명 가운데
경력단절여성은 15.4%인 5만9천 명으로,
지난해 상반기 보다 1만1천 명 감소했습니다.
이와함께, 상반기 도내 미취업 여성은 14만7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만 명 줄었고,
미취업 여성 대비 경력단절여성 비율은 40.1%로
1.9%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