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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헌혈 가능..대구경북 혈액 보유량 '주의' 단계
전보근 기자2023.01.19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혈액 보유량이 '주의'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19일 기준 지역 혈액 보유량은
적정 일수 5일보다 적은
3일분을 밑돌고 있습니다.
혈액형별로 보면 O형이 1.7일로 가장 적고
A형 2.9일, AB형 3.4일,
B형 3.9일로, O형 혈액을 확보하는 게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혈액원은 설 연휴 기간인
23일에는 구미센터와 대구 동성로센터를,
24일은 포항센터까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