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수소환원제철
용지 조성을 위한 공청회를
19일 호동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개최합니다.
포스코는 부지 조성과 관련해
지난 5월부터 송도동과 해도동, 청림동 등
인근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7차례의 별도 설명회와
2차례 합동설명회를 연데 이어
19일 부경대 교수 주재로 공청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잘피류 서식지와 해안선 영향 등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이 마련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포스코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수소환원제철 설비를 건설하기로 하고,
공유 수면을 매립해 135만㎡의 부지를 확보할 계획인데,
내년 3월까지 부지 조성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마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