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국내 출산율이 반등한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도 9월 출생아 수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늘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을 보면,
대구의 9월 출생아 수는 899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8% 늘었고,
경북은 863명으로 8% 정도 늘었습니다.
다만, 올해 9월까지 누계 출생아 수의 경우
대구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증가한 반면,
경북 0.1% 감소했고, 지난달에 비해서도 적어
회복세라고 보기엔 이르다는 평가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