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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물리탐사선 '탐해3호' 포항 입항 7월로 연기
류희진 기자2025.03.13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6천톤급 물리탐사선
'탐해3호'의 포항 입항이 오는 7월로 늦춰질 전망입니다.
지질자원연구원에 따르면,
당초 2월 말쯤 포항여객선터미널 인근에
부두 공사가 마무리되면
'탐해3호'가 3월부터 모항으로 사용할 계획이었지만
안전검사 등 접안에 필요한
각종 시험으로 입항이 늦춰졌습니다.
지자연 관계자는
"5~6월쯤 동해에서 탐사계획이 있어
당분간 포항여객선터미널 인근 항을
모항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