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HCN 경북방송

  • 로그인
  • 회원가입
  • 회사소개
  • ENGLISH
전체메뉴 열기 전체메뉴 열기

문화/교육

지역방송국의 문화/교육 뉴스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글로컬대학' 합류한 한동대… "전인지능 교육 모델로 혁신"

윤경보 기자2024.09.10
알뜰의끝판왕 TV만보셔도 인터넷과 함께 쓰셔도 0원
[앵커멘트]

최근 한동대 등 10개 대학이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추가로 선정됐죠.

특히,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계된
핵심 추진과제로 높은 평가를 받은 한동대는
가장 세계적이면서도
가장 지역적인 대학으로
우뚝 서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윤경보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지난해 고배를 마신 뒤
곧바로 재도전에 나서
글로컬대학에 합류한 한동대의 혁신 방안은
'전인지능 교육' 모델입니다.

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력을 지니면서도
소통에 뛰어난 미래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겁니다.

글로벌 혁신을 위해
전 세계 30개의 글로벌 익스텐션 캠퍼스를
구축한다는 계획도 담았습니다.

글로컬대학에 합류할 수 있는 동력엔
지역사회와의 공생도 있습니다.

졸업과 동시에 포항을 떠나지 않고,
지역사회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가는 게 골잡니다.

[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 : 우리 대학은 포항 지역사회를 떠받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겠습니다. 지역 인재가 포항을 떠나지 않고, 자신의 미래를 구상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지역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혁신 생태계 구축에…. ]

이를 위해 우선,
인재를 불러모을 수 있는
영일만 글로벌 기업혁신파크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 김재효 한동대학교 산학협력단장 : 지금 포항시와 논의하고 있는 것은 테크노파크가 남구에만 있는데, 북구에 있는 영일만 산단의 기업들이 발전할 수 있도록 출장소 아니면 분원 개념의 그것을 저희 기업혁신파크안에 들여오고…. ]

또, 울릉캠퍼스와 연구소를 설립하고,
육성한 인재들이 울릉에서 취업해
울릉을 혁신하는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도 추진합니다.

울릉 출신 학생을 위한
특별 전형이 뒤따릅니다.

[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 : 지난해 한동대가 울릉도 학생들에게 특별 전형으로 한동대 입학을 허용하겠다고 이야기를 했더니, 울릉중학교를 졸업한 학생이 보통 같으면 한 10명 내외가 고등학교 진학을 하는데, 이번 학년도에는 40명 이상이 지원을 했다고…. ]

한동대는 아울러,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극복 방안을
지역사회에 함께 고민하는 로컬 캠퍼스를
포항은 물론, 영덕과 울진, 울릉까지 확대해
새로운 대학교육의 틀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HCN뉴스 윤경보입니다.




로딩중...
로딩중...
로딩중...
로딩중...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