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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보건소 '신종 코로나 진단검사' 가능
정필문 기자2020.02.07
포항시 북구보건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진담검사가 가능해졌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7일)
전국의 보건소 124곳에서
신종 코로나 검체 채취와 검사 의뢰가 가능하다고 밝혔으며,
이 가운데
포항에서는 북구보건소가 포함 됐습니다.
진단검사 대상은
중국을 방문한 후
14일 이내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같은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확진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후
14일 이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자 등으로
검사비는 정부가 지원합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또
진단검사가 가능한 민간 의료기관의 경우
협조를 구한 다음
추후 명단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영덕과 울진, 울릉에는
진단검사가 가능한 보건소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