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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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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기저질환 있는 고령자는 더 치명적(RE)

양정은 기자2020.08.26
[앵커멘트]

코로나19는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고령자들에게 특히 더 위험합니다.

완치 판정을 받고도
심한 후유증 때문에 숨지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는데요.

힘든 상황이지만,
외출을 최대한 줄이고,
외출하더라도 마스크는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양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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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한 때 코로나19에 감염돼
병원 치료를 받은 70대 A씨는
만성 폐 질환이 있는
코로나19 고위험군 환자였습니다.

격리치료에 보통 2주 정도 걸리지만,
A씨는 기저질환이 악화되지 않도록
4주 가량 치료를 더 받았는데,
문제는 나은 이후에도
후유증세가 남아 있습니다.

이 때문에 타인을 만나는것도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 '코로나19' 완치판정자]"검체를 하는데 폐 기능이 원래 안좋다보니까, 3주 넘게 치료를 하더라구요. 계속 설사라든가 폐 기능이라든가 이런 쪽으로 열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마음이 불안하다가 대인기피증 비슷하게 지인들하고 대화를 안하려 하죠."

최근 경북에서는
완치 판정을 두 차례나 받은 80대 여성이
격리해제 9일 만에
기저질환으로 사망했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평소 치매와 심부전, 고혈압을 앓았는데
기저질환과 겹치면서
코로나19의 후유증으로 숨진 겁니다.

이처럼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고령자들은 코로나19에 더 취약한데,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실제로 현재까지 국내 코로나19 사망자 가운데
97.4%가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고,
특히, 80대 이상이 전체 사망자 수의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중증인 경우 회복되더라도
심한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권영철 회장//의사협회 경북지부]"후유증이라 함은 전염병이 걸렸을 때 스스로 회복 할 수 있는 그런 힘이 있어야 되는데, 면역체계가 극히 떨어진 사람들은 후유증을 극복하기 힘이 들어집니다. 그래서 기저질환이 있거나 기존 노인분들께서는 특별히 각별히 조심 하시고..."

코로나19 후유증에 대해
보건 당국에서는 8월 초부터
완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c.g]현재까지 증상으로 폐렴과 신장 부작용,
신경계 부작용인 기억력 저하 현상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c.g]

[인터뷰//강재명//포항시 감염관리 본부장]"폐렴이 있고요, 신장이나 뇌 쪽에 신경계 부작용이 있을 순 있는데 흔한 건 아니지만, 후유증이 또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걸리지 않는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런 부작용이 있을 때 저희가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까 의사와 상담해서..."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확진 판정과 함께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외출하더라도
반드시 마스크를 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HCN뉴스 양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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