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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명문' 잇는다… 포항 대흥중 육상부 '구슬땀'

공이철 기자2024.06.24
[앵커멘트]
#포항#대흥중_육상부#청소년대표#정다연선수#경북#육상#꿈나무대표

포항의 한 중학교 육상부가
전국 육상 명문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대흥중학교 얘긴데요.

국내 주요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그 비결이 뭔지,
공이철기자가 훈련 현장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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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Intro - 19"

무더위도 잊고
대흥중학교 육상부의 훈련은
오늘도 이어집니다.

경북도민체전과 전국소년체전 등
연이은 대회 출전에
휴식기를 가질 만 한데
벌써 다음 대회를 준비합니다.

대흥중 육상부의 라이징스타이자
에이스인 정다연 선수.

어린 나이에도 국내대회
단거리 종목의 강자로 떠올랐는데,
최근 청소년 대표선수로도 선발돼
기대가 큽니다.

[ 정다연 / 대흥중 육상부 (단거리) : 연습을 열심히 했는데 그만큼 결과가 나온 것 같아서 뿌듯해요. 계속해서 PB(개인 신기록)를 깨면서 점점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하고 싶어요 ]

14명으로 구성된
이 학교 육상부 선수 중 10명이 1학년.

높이뛰기 부문 경북 1위인 송우주 선수와
원반 던지기 꿈나무 하윤진 선수까지 합류해
선수진은 더욱 두터워졌습니다.

[ 송우주 / 대흥중 육상부 (높이뛰기) : 앞으로 훈련은 힘들지만 더 열심히 할 거고 앞으로 우상혁 선수처럼 더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

[ 하윤진 / 대흥중 육상부 (원반 던지기) : 원반 던지기 하면 딱 제이름이 생각나고 언니들 다 이기고 전국 1등 하고 싶어요 ]

대흥중 육상부의 올해 목표는
선배들이 일군 육상 명문이라는
명예를 뛰어넘는 겁니다.

올해 남은 대회를 잘 마무리하면
내년 설계는 더 탄탄해질 수 있는 만큼,
하계 훈련에 혼신을 다할 각옵니다.

[ 허설아 / 포항교육지원청 육상지도자 : 1.2학년 저학년들을 또 항상 신경 쓰고 내년을 준비해야 되기 때문에 올해 남아 있는 전국대회와 경북교육감배 마라톤대회도 있고 학생체전도 있어서 그거 준비하면서 이제 하계훈련 들어가려고.. ]

든든한 지원자인 학교에선
성적 만큼 인성도 바른 선수로 성장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 김호일 교장 / 포항 대흥중학교 : 이 무더운 날씨에도 자기 기량을 높이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실력이 좋아지지만 인성도 한층 나아지면서 두 가지를 병행해서 훌륭한 선수로 자랐으면..]

포항 육상의 메카이자,
명문으로 자리매김한 대흥중 육상부

이들이 흘리는 땀방울이
한국 육상의 미래를 밝게하고 있습니다.

- Group sync "대흥중학교 육상부 파이팅"

HCN뉴스 공이철입니다.
(영상취재. 김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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