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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우승 '정조준'… 포항시청 조정팀 막바지 '담금질'

공이철 기자2024.09.25
[앵커멘트]
#포항시조정팀#조정경기#포항시청#직장운동경기부#스컬#전국체전

스포츠 스타 탄생의 등용문인 전국체전이
보름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종목마다 우승을 향한 막바지 담금질에
한창입니다.

수상 경기 가운데 가장 역동적이면서도
선수간 호흡과 신뢰가 생명인 조정 경기도 볼거린데,
포항시청 조정팀이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훈련 현장을 공이철기자가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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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intro- 18'

구릿빛으로 그을린 선수들이
물살을 가르며, 힘차게 노를 젓습니다.

늦더위 속에 선수들은
초읽기에 들어간 대회 준비에 한창입니다.

내달 전국체전을 앞두고
안동에서 막바지 담금질 중인 포항시청 조정팀입니다.

실전감각을 높이기 위한 고강도 훈련에
경북도청 선수들과의 합동훈련도 소화하고 있습니다.

[ 김구현 감독 / 포항시청 조정팀 : 좋은 파트너들과 체계적이고 강력한 훈련을 통해서 이번 돌아오는 전국체전에서 경량급 더블스컬 우승을 목표로 그리고 싱글스컬 메달권 진입을 목표로..]

포항시청 조정팀은
이번 체전에서
2인 조정 경기인 더블스컬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팀 에이스이자
국가대표인 안희주와 신예 장민이가
지난해 3위의 아쉬움을 말끔히 털어내겠다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 안희주 / 포항시청 조정팀 (국가대표) : 저희가 작년에 3위를 했는데, 올해는 연습을 더 많이 했기 때문에 잘 맞춰서 1등을 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 장민이 / 포항시청 조정팀 : 작년에는 좀 아쉬었다면 올해 더 많이 연습해서 꼭 후회 없는 시합을 해서 1등 하겠습니다 ]

지난달 아시아실내조정선수권에서
여자 싱글스컬 개인전 3위에 오른 김소영은
자신과의 싸움이 관건입니다.

약점으로 꼽힌 테크닉 보완에
혼신을 다하는 중입니다.

[ 김소영 / 포항시청 조정팀 : 제가 체력보다는 테크닉적으로 좀 많이 부족해서 여기서 테크닉을 더 많이 배우고 가고 싶어서 열심히 임하고 있습니다 ]

포항시청 조정팀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경북도청 조정팀 박현수는
지난 대회 2관왕의 자존심보다
팀 선전이 우선입니다.

[ 박현수 / 경북도청 조정팀 (국가대표) : 이제 팀을 위해서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요 이제 개인 종목은 저 명예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포항시청 조정팀이) 같은 도 팀이고 하니 전국체전 나가니까 좋은 성적 기대하겠습니다 ]

균형 잡힌 역량 만큼
서로간 신뢰가 생명인 조정.

포항시청 조정팀을 구심점으로 하는
경북 선수단이 최강팀의 면모를 지켜낼 지
이목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HCN뉴스 공이철입니다.
(영상취재. 김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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