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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생활체육 최대 축제 폐막…스포츠로 화합한 구미

김태형 기자2024.09.30
[앵커멘트]
경북 생활 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죠.
올해 '경북도민 생활체육대축전'이 구미에서
지난 27일부터 사흘간 열렸습니다.

구미시는
내년 아시아 육상 선수권까지 내다보고
이번 행사를 치렀는데요.

김태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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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못지않은 진지함과 열정을 보이며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

동호회원들과 파이팅을 외치며 시합 전 결속을 다지고,
그동안 연습해 온 실력을 유감없이 펼쳐 보입니다.

경북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생활체육대축전.

22개 시·군에서 1만여 명의 선수와 도민들이
볼링과 배드민턴, 탁구와 축구 등
23개 종목에서 함께했습니다.

행사명에서 알 수 있듯
승부를 가리고 순위를 매기는 대회가 아닌
이름 그대로의 축제로서
그동안 생활체육인들을 비롯한 경상북도 화합의 장으로
올해 서른네 번째를 맞았습니다.

[ 이정숙 / 구미시체조협회 :
성적이나 승패에 연연하기보다는
건강하게 즐긴다는 마음으로… ]

[ 윤상훈 / 구미시체육회장 :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의 모토는 도민 화합입니다.
체육인뿐 아니라 260만 도민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

구미시는
도민체전과 한중일 주니어대회 등 스포츠 행사를 비롯해
올해 대규모 행사를 연이어 치르며,
내년 아시아 육상 선수권의 성공을 위한
실전 점검의 장으로도 이번 행사를 안정적으로 치렀습니다.

[ 김장호 / 구미시장 :
구미는 이것을 통해서 지역 경기와 연결해서 힐링하고,
또 스포츠 도시로서 구미의 위상을 더 높여가는… ]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은
대회 첫날 화려한 공연을 시작으로
사흘간 구미시내 곳곳 종목별 경기장에서 이어졌습니다.

해마다 도민체전, 장애인체육대회와 함께
스포츠로 경북도가 하나되는 생활체육대축전.
올해 구미에 이어 내년에는 김천에서 펼쳐집니다.

HCN뉴스 김태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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