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HCN 경북방송

  • 로그인
  • 회원가입
  • 회사소개
  • ENGLISH
전체메뉴 열기 전체메뉴 열기

스포츠/연예

지역방송국의 스포츠/연예 뉴스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울진 최강 풋살팀'… 울진 청소년풋살대회 열전

공이철 기자2024.11.11
[앵커멘트]
#울진군#울진군체육회#울진군청소년풋살대회#후포면생활체육공원

울진 청소년 풋살대회가
지난 주말, 후포에서 열렸습니다.

최근 풋살경기에 대한 인기를 실감할 정도로
울진군 전역의 청소년들이
팀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펼쳤는데요.

현장을 공이철기자가 찾았습니다.

=========================================
[리포트]

intro - 10'

앳된 선수의 현란한 드리블.

상대편 선수를 모두 제치고 패스한 공이
골문을 가릅니다.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 만큼,
최강 풋살팀이 되기 위한
선수들의 함성소리는
경기 내내 이어집니다.

올해 풋살대회에는
울진지역 25개 학교 58개팀에서
5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 이용진 / 부구유나이티드 FC (부구초) : 제가 저번에 못 나와서 되게 슬펐는데 이번에 열심히 하려고 더 노력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정말 이번 경기랑 두 번 경기를 이겨서 본선 진출한 거 되게 놀랍고 결승까지 가서 꼭 우승하고 싶어요 ]

어린 자녀들이지만,
팀을 위한 헌신과
목표를 향한 열정에
부모들도 힘찬 응원을 아끼지 않습니다.

[ 이미경 / 울진 후포초 학부모 : 지금 6학년이거든요. 6학년 마무리하는데 한 골 넣어서 좋은 추억을 가진 것 같습니다. 한 골 넣었지만 그래서 자만심 갖지 말고 열심히 끝까지 경기에 임했으면 좋겠다 ]

울진군 청소년 풋살대회는
초등 저학년부터 중.고등부
그리고 여자풋살 경기까지 아우릅니다.

최근 풋살경기의 인기를 반영하듯
여성팀의 경기는 단연 인기만점입니다.

[ 강주아 / 큐티영재샘 팀 (울진중) : 풋살의 매력은 이렇게 뛰면서 공기를 맡는 공기도 골을 넣을 때 쾌감인 것 같아요. 이번 대회에 저희 담당 선생님이랑 같이 만나서 매일 연습하고 즐겁게 준비한 것 같아요 ]

[ 김나현 / 퀀크랩 FC : 매일 시간 날 때마다 일주일에 두 번씩 다 같이 모여서 운동 연습하고 그랬어요 ]

팀을 꾸려 도전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스포츠의 진정한 의미를 배우는 기횝니다.

[ 이용신 회장 / 울진군체육회 : 협동심을 기르고 또 체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그러한 의미도 있고 또 울진군과 울진군체육회는 생활체육뿐만 아니고 또 엘리트 체육을 육성 또 육성하고 꿈나무 인재를 발굴하고 이러한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

20년의 역사를 이어온
울진군 청소년 풋살대회는
승패를 떠나
지역 청소년들의 한마당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HCN뉴스 공이철입니다.
(영상취재. 김수형)

로딩중...
로딩중...
로딩중...
로딩중...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