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포항시#직장운동경기부#실업팀#포항시체육회#포항체육
포항시가 34명의 우수 선수 영입을 마무리하고,
경북 최강을 넘어 전국 최강을 위한
담금질에 돌입했습니다.
도민체전 우승 탈환을
당면 과제로 잡고,
각종 전국대회와 국제대회에서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데
역량을 집중합니다.
보도에 공이철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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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만인당 실업팀훈련장이
기합 소리로 가득 합니다.
포항시가 올해 신규 선수 영입을 마치고
본격적인 담글질에 들어갔습니다.
전통적으로 강세인 유도 외에
우슈와 태권도팀이 주목 받습니다.
[ 이선우 선수 / 포항시체육회 우슈팀 : 작년에 메달을 못 땄기 때문에 포항팀에 들어와서 열심히 하려고 왔기 때문에 이번 연도에는 체전을 목표로 꼭 메달 딸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
[ 오석환 선수 / 포항시 태권도팀 : 포항을 대표해서 경북을 대표해서 나가는 거니깐 그만큼 더 좋은 성적을 가지고 많이 포항시체육을 많이 알려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포항시는 올해
전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4명을 새로 영입했습니다.
지난해 구미에 빼겼던 도민체전
우승트로피를 다시 찾고
전국대회와 국제대회에서도
두각을 자신합니다.
[ 강원도 사무국장 / 포항시체육회 : 종합 우승을 통해서 최선을 다한다면 우리 포항시 체육이 더 발전하고 전국에서도 으뜸가는 체육이 안되겠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
포항시청 조정팀은
두 명의 우수자원을 영입해
전국최강전력을 유지합니다.
국가대표만 4명으로 늘었습니다.
[ 김유진 선수 / 포항시 조정팀 : 밝은 에너지를 항상 가지고 팀원들이 힘들 때마다 힘이 돼주고 싶고요. 다 같이 열심히 해서 올 한 해 동안 좋은 성적만 거둘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
입단과 동시에
기존 선수와 합을 맞춰가며
올해 대회 준비에 나선
포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
경북 최강을 넘어
전국 최강을 위한 출발선에
섰습니다
HCN뉴스 공이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