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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이야기 '드로잉'으로 엮다(RE)// 재범편집

장효수 기자2019.12.09
[앵커멘트]

동양의 갈라파고스로 불릴 만큼,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울릉도의 하나하나를
스케치북에 옮기면 어떤 모습일까요?

현대HCN이 울릉 일주도로 완전개통에 맞춰
울릉을 새롭게 보는 특집 다큐멘터리를 제작 방송합니다.

장효수기자가 어떤 내용인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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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장구한 세월,
거친 파도와 소금기 머금은 바람,
그리고 내리쬐는 강한 볕이 조각한 기암절벽들.

단 한 번도 대륙과 연결된 적이 없는
'화산섬' 울릉도의 상징들입니다.

섬에서 가장 동쪽에 있고,
겨울에도 살구꽃이 필 만큼 따스해
이름 붙여진 행남마을.

[인터뷰// 이소민 // 울릉도 지질해설사] "울릉도는 발품을 팔아야지 볼 수 있는 비경이 있거든요. 특히 바다를 끼고 산책할 수 있는 데가 울릉도에서 유명한 해담길이에요. 해담길이 바다를 끼고 돈다고 해서 해담길이라고 합니다."

천천히 음미해야 그 매력에 취할 수 있는
행남해안산책로가 스케치북에 담기면 어떤 모습일까?

['행남등대에서 보는 저동항' 김현길 작가 드로잉]

일본에 맞서 해양영토를 수호했던
수토사의 역사,
그리고, 최고의 절경으로 꼽히는
태하 해안의 비경을
선 하나하나에 담는 자체가 벅찹니다.

[드로잉+ 싱크(김현길/ 드로잉작가]"눈으로 보고 손으로 그려내는 과정에서 굉장히 세심하게 관찰하게 되기 때문에 향나무들이 절벽에 위태롭게 매달려있구나, 향나무 색은 평범한 녹색이 아니라 어떤 색이다.. 이런 걸 관찰하고 즐길 수 있는 거죠"

울릉도 사람들의
억척스러운 삶의 이야기가 흩뿌려진
나리분지와 명이나물밭들을 지나 만나는
울릉의 원시림.

눈에 들어오는 것 하나하나가 경이롭습니다.

우리나라 전체 특산식물 500여 종 가운데
10% 가량이 울릉에 살 만큼
독자적이고 독특한 생태가 숨을 쉽니다.

[인터뷰// 한종인 // 울릉도 숲 해설가]"울릉도 섬나무 딸기도 잇거든요. 육지에 딸기 가시가 있잖아. 울릉도에 가시가 없어요. 왜냐. 천적이 없거든. 가시를 만든다는건 내 몸을 보호하기 위해선데, 울릉도 섬나무딸기는 가시가 없어.."

일주도로 44.2km 가운데
55년 만에 연결된 내수전과 천부리 구간.

일주도로에서 유일한 휴게소에서 보는
'죽도'는 더 가까이서
묘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드로잉 + 김현길// 드로잉작가]"망원경으로 육안으로 볼 수 없었던 죽도의 풍경을 볼 수 잇어서 재미있습니다. 진입로, 정상 부분에 보면 집들이 보여요. 짐들을 실어나르는 케이블카라든지 이런 걸 편하게 볼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동해의 갈라파고스..
한반도의 동쪽 해양영토를 수호하기 위한
희생의 역사가 오롯이 새겨진 섬.

울릉의 신비와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드로잉 작품으로 엮어낸
현대HCN 특집다큐멘터리 '울릉드로잉'은
9일부터 오전 9시, 오후 2시, 밤 10시에
각각 방송됩니다.

HCN 뉴스 장효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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