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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장마에 취약지역 '산사태' 위기경보 격상
윤경보 기자2020.07.29
최근 경북동해안을 중심으로
폭우를 동반한 장맛비가 지속되고 있어
산사태 등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지역별 누적 강수량은
영덕 292.3mm, 울진 284.4mm,
포항이 193.5mm를 기록하는 등
하루 최다·시간당 최다 강수량 기록이
새로 바뀌는 등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산림청은
산사태 위기 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고,
유사시 산사태 취약 지역 주민과
방문객 등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